이런 중차대한 상황에서 대구가 정치인들의 개인 영달을 위한 시험장이 되어서는 안된다.
전직 대통령 박근혜 씨가 공개적으로 지지한 유 변호사는 3위에 그쳤습니다.
김 전 의원은 3년 전 윤 당선인의 검찰총장 후보 시절 인사청문회에서 장모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윤석열 저격수' 역할을 자처했던 악연이 있지만, 이번 대선 과정에서 국민의힘 이재명비리검증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이재명 저격수'를 자임하며 윤 당선인의 선거운동을 도왔다.
한편 홍 의원은 대구시장 후보에 확정되면서 이달 30일 안에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예비후보에 등록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