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이름 없는 별’ 왜 52개서 18개로 줄었나
국가정보원 요원 1명, 특수임무 수행 중 사망…'이름 없는 별' 19개로 늘어
특수공작 도중 순직한 국정원 요원 ‘이름 없는 별’, 19개로 늘어
선배는 말하였다.
1997년 북한직파 부부간첩 검거, 2006년 일심회 검거, 2010년 황장엽 암살조 검거, 2011년 지하당 왕재산 검거, 2013년 이석기RO 검거, 2016년 PC방 간첩 검거 등 60년간 600여명의 간첩을 잡는 성과를 냈다.
장안의 온갖 정보를 수집하여 후배들 앞에서 늘어놓는다.
그 많은 세월이 흐르고 이제는 아들마저 몸이 좋지 않아 드러눕게 된 올 해에서야 느닷없이 서훈을 받게 되었다.